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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네트웍스, AI 기반 '취약점 조합 상관분석' 제시

53분 전
2분 분량
서비스·SBOM·API 연계해 복합 보안위협 분석 외부 노출 자산 식별부터 조치·검증까지 통합 관리

 

withVTM의 자산 관리 대시보드
withVTM의 자산 관리 대시보드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위드네트웍스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구성 명세서(SBOM),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계해 복합적 보안위협을 분석하는 '취약점 조합 상관분석' 기술을 제시했다.


위드네트웍스(대표 안종업)는 자산 및 보안 취약점 통합 관리 플랫폼 '위드VTM(withVTM)'을 통해 개별 IT자산의 취약점뿐 아니라 여러 보안 약점이 결합해 발생하는 위험을 분석하고 조치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침해사고가 잇따르면서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고객 대상 서비스 여부와 관계없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파악하고 개인정보 등 내부 정보 인증과 접근통제가 적절하게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서버와 소프트웨어 목록을 관리하고 취약점을 점검하더라도 개별 자산이 어떤 서비스를 구성하는지 연결돼 있지 않으면 전체 보안위협을 파악하기 어렵다. 특히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관리 대상에서 누락된 API 등은 기존 자산관리 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영역이다.


위드VT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와 IP 중심의 자산관리 범위를 서비스와 API, 소프트웨어 구성요소까지 확대했다.


하나의 서비스를 구성하는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식별하고 내부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및 의존성을 SBOM으로 연결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CTEM 기반 자산 및 취약점 통합 관리 플랫폼 withVTM
CTEM 기반 자산 및 취약점 통합 관리 플랫폼 withVTM

SBOM 국제표준인 사이클론DX(CycloneDX)와 SPDX를 지원하며 해시·서명 검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무결성도 확인한다. 특정 구성요소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 이를 사용하는 자산과 서비스를 추적해 영향 범위와 조치 대상을 파악할 수 있다.


API 보안관리 기능도 통합했다. 에이전트 설치 없이 네트워크 스캔으로 관리 체계에서 누락된 섀도 API(Shadow API)를 식별하고 외부 노출 여부와 인증·인가 방식, 데이터 접근 경로 등을 점검한다.


핵심 기술은 여러 취약점의 연결 관계를 분석하는 '취약점 조합 상관분석(Vulnerability Combination Correlation Analysis)'이다.


개별 취약점의 심각도가 낮더라도 취약한 라이브러리와 미흡한 보안 설정, 과도한 접근 권한이 외부 노출 API를 통해 연결되면 주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공격 경로가 형성될 수 있다.


위드VTM은 서비스와 자산, SBOM, API 간 연결 정보를 바탕으로 이러한 복합 위험을 분석한다. 여기에 위드네트웍스의 특허 기술인 AI 위험도 평가(VRS)를 적용해 자산 중요도와 취약점 점수, 실제 악용 신호, 외부 노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안종업 위드네트웍스 대표는 “외부 노출 시스템을 제대로 점검하려면 그 시스템이 어떤 자산과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API로 이뤄져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며 “위드VTM으로 점검 대상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흩어진 약점이 실제 위협으로 이어지는 조합부터 먼저 조치할 수 있도록 금융권을 비롯한 고객의 상시 보안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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