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북부-위드네트웍스, ICT 인프라 강화 ‘맞손’
- 위드네트웍스 WITHNETWORKS
-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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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보수·운영 노하우와 정보보안 서비스 전문성 결합
[아이티데일리] KT서비스북부(대표 진근하)와 위드네트웍스(대표 안종업)는 양사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과 정보보안, ICT 인프라 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확대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위드네트웍스 본사에서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사는 KT서비스북부가 보유한 전국 거점 기반의 인프라 개통 및 유지보수 노하우와, 위드네트웍스의 정보보안 통합플랫폼 및 ICT 인프라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제안·입찰형 공동 사업 추진 △네트워크 유지보수 협업 모델링 △보안·네트워크 사업 협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공동 모색한다.
더불어 KT서비스북부는 KT 플렉스라인(Flexline)의 컨설팅·구축 협력사로 위드네트웍스를 지정해 수행 일원화를 추진한다.
KT서비스북부 진근하 대표는 “모든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와 보안 분야의 접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기밀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객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드네트웍스 안종업 대표는 “KT서비스북부의 전국 인프라 수행 역량과 위드네트웍스의 보안·네트워크 기술력을 결합해 양사 모두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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