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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N2SF 대응 솔루션 리포트] 국가 망 보안체계, 공공 데이터 보안 강화 넘어 보안 산업 성장 이끈다

  • 작성자 사진: 위드네트웍스 WITHNETWORKS
    위드네트웍스 WITHNETWORKS
  • 2일 전
  • 8분 분량
다층보안체계(MLS)에서 국가 망 보안체계(N2SF)로의 정책 전환과 가이드라인 1.0 공개 망 분리 중심 보안에서 데이터 중요도·업무 흐름 기반 보안 아키텍처로의 변화 접근통제·제로트러스트·자산 식별·통합관제 중심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 N2SF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절반 수준... 추가 홍보 필요성 N2SF 대응 솔루션 집중분석: 위드네트웍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가정보원이 2024년 다층보안체계(MLS)를 발표하고, 2025년 N2SF 가이드라인 1.0을 공개하면서 공공 데이터 보안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N2SF가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수용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제공한다고 알려지면서 보안산업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대표 보안기업들이 앞다퉈 대응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본격화된 ‘N2SF 신드롬’을 알아보자.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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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과 사용자, N2SF에 대한 정의 함께 만들어... 폭풍 성장 예고

 2024년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망 분리 제도 개선 지시에 범부처 합동 TF가 만들어졌다. 그 이유는 ‘데이터 공유 및 활용’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부처별로 AI 학습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기 때문에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같은 국가정책 방향과 맞지 않은 문제점이 특히 지적됐다.

 이후 합동 TF를 중심으로 ‘다층보안체계’(MLS: Multi-Layered Security)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고, 2024년 9월 11일 국정원의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5’에서 MLS 로드맵을 처음 공개했다. 기밀(C), 민감(S), 공개(O) 등 중요도에 따른 정보 분류도 이때 알려졌다.

2025년 1월 ‘국가 망 보안체계 보안 가이드라인 Draft’가 발표되면서 정책의 이름을 ‘MLS’에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로 공식화했다.

데이터 중요도에 따른 등급별 보안대책

 N2SF 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N2SF는 각급기관의 업무를 식별하고 중요도별로 등급을 구분한 후, 해당 등급에 맞춰 보안대책을 차등 적용하는 보안 프레임워크”다. 각급 기관은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을 위한 신규 정보화 사업 계획·시행 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율적으로 위협을 식별한 후, 그에 대한 보안대책을 수립해 보안 통제를 선정하고 구현·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국가 망 보안체계를 적용해 변화되는 공공부문의 정보 서비스 환경을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한 주요 정보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각 정보 서비스 모델은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위협 식별, 보안 요구사항 도출, 관련 규정·지침·보안 가이드라인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수립한 보안 통제 항목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위드네트웍스는 “등급과 위협 수준에 따라 서로 다른 보안 통제, 즉 3단계, 6개 영역, 280여개 항목을 적용하는 정보 중요도 기반 망 보안체계라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업무 서비스와 데이터, 망 설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보안 아키텍처와 통제 정책을 설계·운영하는 거버넌스 모델로 진화했다는 점이 N2SF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N2SF 가이드라인 1.0, 기관 스스로 위험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보안 운영 체제 전환 요구

 2025년 9월 공개된 ‘가이드라인 1.0’은 N2SF의 구체적인 적용 절차와 양식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N2SF를 새로운 보안 기술 목록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라, 기관 스스로 업무 흐름과 정보 자산을 기준으로 위험을 식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조정하는 보안 운영 체계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이를 통해 N2SF가 단기적인 구축 과제가 아니라,중장기적인 보안 운영 방향을 제시한 기준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대표 N2SF 대응 솔루션 [출처: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국내외 대표 N2SF 대응 솔루션 [출처: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평가에서 가산점 1점을 부여하는 N2SF 구축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국정원은 ‘국가·공공기관 2026년도 사이버보안 평가’에서 N2SF 구축 시 ‘가산점 1점’으로 신규 반영하고, ‘망 분리 시행 평가지표’도 N2SF 적용으로 바꿨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국정원의 움직임이 공공의 보안 수준과 시장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가 기준이 N2SF 적용 여부로 바뀌면서 기관들이 실제 업무 및 데이터 중심의 보안 설계로 전환할 유인책이 만들어졌다는 이유에서다. 기존에는 망 분리 장비를 도입하고, 규정상 요구되는 최소 통제만 갖추면 됐지만, 이제는 정보의 등급(C/S/O), 정보 서비스 모델, 6개 영역 통제 적용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N2SF 아키텍처 구축 여부가 평가의 핵심이 됐기 때문에 산업 전체의 보안 성숙도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N2SF 구축에 따른 가산점 1점이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라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 공공 조달과 평가에서는 반드시 챙겨야 할 ‘전략 포인트’로 작동하기 때문에 벤더, SI, 컨설팅 모두가 N2SF를 전제로 한 솔루션과 서비스 로드맵을 재정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고 위드네트웍스는 설명했다. 망 분리 전용 장비 중심 시장에서 자산 식별·위험도 산정·제로트러스트·망 연계·데이터 보호를통합적으로 다루는 플랫폼과 서비스형 보안 시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아키텍처와 운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즉, 중장기적으로 국내 보안산업이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이동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N2SF 외에 다른 보안 솔루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망 분리에서 N2SF 적용으로 전환되는 것은 기술 발전을 가로막던 획일적 기준에서 벗어나 기관이 스스로 업무 특성에 맞는 보안 구조를 설계하도록 유도하는 신호라고 설명한다.

N2SF의 중요 쟁점, 데이터의 분류와 N2SF 적용 범위

 N2SF가 기존 망 분리와 다른 점은 ‘데이터를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다. 먼저 CSO 등급 부류가 이뤄져야 다음 단계가 진행될 수 있다. 문제는 각 기관 등이 갖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일일이 등급을 평가하고 분류할 것인가다.

 또한 기존 망 분리 환경과 N2SF 전환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관한 결정도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미 구축된 망 분리 체계를 전면 대체하기보다는 N2SF 원칙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전환하거나 공존시키는 방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망 연계 구조와 접근통제 방식, 그리고 업무 단위 분리 기준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가 주요 논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업무 정보 등급·위험도 기반의 동적 보안 체계’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고민도 이어진다. N2SF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자산·업무 식별, 위험도 산정, 정책 결정, 정책 집행, 로그·이벤트 분석이 긴밀하게 연동돼야 하고, AI·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자율보안·위험관리 체계(K‑RMF, PTaaS 등)와의 결합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들, N2SF에 관한 관심 높지만, 아직은 신중한 모습

 그렇다면 실제 고객들의 반응은 어떨까? 우선 N2SF에 관한 관심은 매우 높지만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로 어떤 구성과 순서로 도입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다는 거다.

 이렇게 N2SF 전환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문의가 급증하면서 보안업계 역시 솔루션 공급은 물론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 그리고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패키지를 구성하거나 기술 얼라이언스를 강화하는 방향까지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얼라이언스를 통한 파트너십을 확장하면서 연동할 수 있는 보안 기능과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의 유형에 따라 N2SF 추진 속도와 범위가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위드네트웍스는 중앙부처를 포함한 규모가 큰 기관을 중심으로 N2SF 관련 논의와 준비가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발주·RFP 현황은 개별 기관의 상황과 정책에 따라 다르며, 아직은 ‘초기 도입과 전환기’의 양상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N2SF와 N2SF 대응 솔루션에 대한 사용자 설문조사

 그렇다면 현재 N2SF와 N2SF 대응 솔루션에 대한 보안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떨까?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는 보안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6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약 10만명의 보안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공공(33.8%)과 민간(66.2%)의 보안전문가 1366명이 답했다.


▲N2SF 대응 솔루션에 대한 사용자 설문조사 [출처: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N2SF 대응 솔루션에 대한 사용자 설문조사 [출처: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먼저 현재 망 분리와 망 연계가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79.4%는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20.6%는 ‘아니다’라고 답해 생각보다는 많은 수의 조직에서 망 분리와 망 연계가 필요한 업무 환경임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N2SF 대응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응답자들은 어떤 기능을 가장 기대할까? 42.7%의 응답자는 ‘한 대의 PC에서 안전하게 인터넷과 업무를 보는 것’이라고 답해 편의성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7.9%는 ‘망간 자료전송의 자동화와 간소화’를, 16.2%는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SaaS: 슬랙, 노션 등) 도입’을, 13.2%는 ‘생성형 AI 활용’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N2SF 대응 솔루션이 갖춰야 할 중요한 기능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41.2%는 ‘강력한 보안성: 등급 간 데이터 보호 및 이동 통제’라고 답했다. 이어 31.6%는 ‘사용자 편의성: 보안상 문제가 됐던 이중 업무 해결’을 선택했으며, 14.0%는 ‘유연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 활용’을 선택했다. 또한 7.4%는 ‘호환성: 기존 사용 중인 시스템과의 호환 여부’를 꼽았으며, ‘사고 대응: 데이터 유출 시 신속한 추적 및 복구’와 ‘컴플라이언스 대응: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 확인 및 대응’은 각각 2.9%의 선택을 받았다.

 이제 시작된 N2SF,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2025년 N2SF 실천가이드북 1.0이 나오고 2026년도 사이버보안 평가에서 가산점 1점을 부여하는 등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가면서 보안기업도, 사용자도 혼란에 휩싸였다. 기존 망 분리 및 망 연계 솔루션을 N2SF로 대체하는 것은 현실이 됐지만, 단순한 ‘솔루션’ 아닌 ‘보안 아키텍처’인 탓에 고객은 물론 보안기업도 N2SF와 N2SF 대응 솔루션을 정의하는 것부터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한동안은 혼란을 겪으면서 정착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장 할 수 있는 저마다의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위드네트웍스는 이 과정에서 기존 망 연계·VPN·NAC·DLP 업체, 제로트러스트·ID 기반 보안 업체, 자산·위험 관리 플랫폼 등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N2SF를 해석하며 시장 포지션을 다듬을 것이며, 단기간에는 ‘N2SF 전용 제품’보다 복수 솔루션을 조합한 레퍼런스 아키텍처 경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사용자들 역시 아직까지 N2SF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정부의 빠른 움직임에 대응은 해야 하는 만큼, N2SF 시범 실증사업 등 구축 사례를 통해 도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국내를 중심으로 굵직한 보안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은 충분한 상황이라 2026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인 N2SF 시범 실증사업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N2SF는 2026년 보안 산업을 이끌 한 축으로 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은 확실하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에 보안기업들이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할지가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withVTM Dashboard
▲withVTM Dashboard

NIST 표준 기반 자산 식별과 AI 위험도 평가로 업무 정보 등급화부터 보안 통제까지 지원

위드네트웍스, ‘withVTM’으로 N2SF 구현의 실질적 해법 제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가이드라인 1.0 정식 발표 이후, 공공·금융 기관의 보안 전략은 단순한 망 분리 여부를 넘어 업무 정보의 중요도와 실제 위험도에 기반한 통합 보안 체계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기존의 물리적 망 분리는 일정 수준의 안전망을 제공했지만, 클라우드·AI·원격근무·SaaS 확산 속에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측면의 한계가 분명해진 상황이다. 위드네트웍스의 ‘withVTM’(위드브이티엠)은NIST 표준 기반 자산 식별과 AI 위험도 평가를 통해N2SF·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 구현의 핵심 기반을 제공하는자산·위험 컨텍스트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물리적 망 분리에서 N2SF로... “망이 아닌 업무·정보가 중심”

N2SF는 19년간 유지된 획일적 물리적 망 분리를 대체해, 기관의 업무 정보를 기밀·민감·공개(C/S/O) 3단계로 분류하고 등급과 위협 수준에 따라 6개 영역(접근통제, 망 구조, 데이터 보호, 단말, 계정, 운영관리) 280여개 통제를 차등 적용하는 국가 망 보안 프레임워크다. 핵심은 ‘망을 어떻게 나누느냐’가 아니라 ‘어떤 업무·정보를 어떻게 보호하느냐’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산 정보는 CMDB나 엑셀, 업무 정보는 기획 문서, 보안 정보는 별도 솔루션에 흩어져 있어, N2SF가 요구하는 정보 서비스 모델 정의, C/S/O 등급 분류, 보호 수준 결정,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설계를 한 번에 수행하기 어렵다. 위드네트웍스는 N2SF 성공의 관건을 ‘자산·업무·위험 정보를 얼마나 현실적으로 통합해 정책·아키텍처에 녹여낼 수 있는가’에 두고, withVTM을 통해 ‘망이 아니라 자산·위험에서 시작하는 N2SF’를 제안한다.

NIST 기반 자산 식별과 AI 위험도 평가의 결합

 withVTM의 차별점은 자산 식별을 단순 스캔이 아닌 NIST 표준 기반 자산 모델링 레이어로 정의했다는 점이다. NIST IR 7693과 NIST CSF Asset Management(ID.AM)를 참고해 HW·SW·클라우드·Shadow IT를 표준 스키마로 수집하며, 각 자산에 업무 기능, 처리 정보 유형(C/S/O 후보), 소유 부서, 망 구간, 외부 연계 여부 등 N2SF 등급·보호 수준 산정에 필요한 메타데이터를 함께 수집한다. 이로써 자산 인벤토리는 단순 장비 목록이 아니라 업무 정보 보호 설계의 입력값이 된다.

 자산 식별만으로는 N2SF가 지향하는 ‘위험 기반차등 통제’를 구현하기 어렵다. withVTM의 AI 위험도 엔진은 공통 취약점 등급 시스템(CVSS)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실제 위협의 시급성을 보완하기 위해, 공격 접근 난이도와 실제 악용 사례 존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한다. 단순히 ‘CVSS 점수가 높은 취약점’이 아니라, 해당 조직에서 실제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우선순위로 제시하며, 각 위험 점수의 산정 근거를 설명해 N2SF 통제 설계에 직접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민감’ 정보 등급이라도 실제 위협 노출도·취약점 상태가 높은 업무서비스는 더 높은 위험도로 표시돼, 기관이 6개 보안 영역에서 우선 강화할 영역과 통제 조합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트러스트와 N2SF... 정책 엔진에 컨텍스트 공급

 N2SF는 물리적 망 분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망 안에 있다고 신뢰하지 말고, 매 접속·자산·요청마다 컨텍스트 기반 검증과 최소 권한 부여’가 핵심이다. withVTM은 제로트러스트 정책 엔진(PDP)에 자산 중요도·위험도, 망 구간·연계 정보, 계정·소유자 정보 등 핵심 컨텍스트를 API로 공급한다.

 이를 활용하면 정책 엔진은 고위험 C/S/O 업무 정보 처리 서버 접근 시 동일 망 내부라도 추가 인증·기기 점검을 요구하거나, 망 연계 구간 통과 트래픽 중 고위험 자산 유출 데이터에 추가 검증·샌드박싱·DLP 정책을 자동 적용할 수 있다.

3단계 적용 시나리오로 ‘지속 운영 체계’ 구현

▲ withVTM 자산 기반 취약점 분석 자동화 프로세스
withVTM 자산 기반 취약점 분석 자동화 프로세스

 withVTM 기반 N2SF 적용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1️⃣ 1단계(자산·업무·위험 현황 진단)에서는 전사 자산을 수집·정규화하고 N2SF 관련 메타데이터를 채우며, 리스크 엔진으로 자산·서비스 단위 위험도를 산정해 현재 망 구조·통제 수준과의 불일치를 식별한다.

2️⃣ 2단계(정보 서비스·C/S/O 등급 설계 지원)에서는 자산·서비스·업무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N2SF 정보서비스 모델과 C/S/O 등급 초안을 도출하고, 리스크 정보와 결합해 각 정보 서비스별 보호 수준 설계 시 정량적 근거를 제공한다.

3️⃣ 3단계(정책·아키텍처 구현 및 지속 모니터링)에서는 설계된 보호 수준·정책을 제로트러스트 엔진, 망 연계, NAC, EDR, SIEM 등과 연계해 구현하고, withVTM이 자산 변경·취약점·위협 변화를 반영해 위험도를 계속 갱신하며 정책 조정 권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N2SF는 일회성 문서 작업이 아닌, 지속 진화하는 보안 체계로 구현된다.

 결과적으로 기관은 N2SF 규제 준수와 감사 대응을 체계화하는 동시에, 제한된 자원으로도 실질적 위험 감소를 끌어내며, 클라우드·AI·원격근무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 withVTM은 N2SF를 ‘규제’가 아닌 활용을 위한 보호 프레임워크’로 재해석하는실질적 도구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withVTM은 NIST 표준 기반 자산 식별과 AI 위험도 평가를 통해 전사 자산·업무·위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Shadow IT를 포함한 모든 IT·HW·SW·클라우드 자산을 탐지하고, 각 자산에 업무 기능, 처리 정보 유형(C/S/O), 망 구간, 외부 연계 여부 등 N2SF 등급·보호 수준 산정 메타데이터를 수집·정규화한다. AI 엔진은 CVSS·EPSS·KEV·외부 위협 인텔리전스·내부 로그를 결합해 자산 단위 위험도를 산정하고, 실제 악용 가능성이 높은 자산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산출된 자산·위험 컨텍스트는 제로트러스트 정책 엔진, 망 연계, NAC, SIEM 등과 API로 연동되며, N2SF 정보서비스 모델 설계, C/S/O 등급화, 차등 보안 통제 적용의 실질적 기반을 제공한다.

 N2SF 대응은 솔루션 하나를 도입한다고 끝나는 과제가 아니다. 그것은 무엇을 지켜야 할 자산으로 보고, 어떤 위험을 우선순위에 둘 것인가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요구한다. withVTM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기술적 응답이다. 망 구조나 제품 목록을 고민하기에 앞서, 자산과 위험의 지형도를 정확히 그리는 것그것이 N2SF 시대에 보안 조직이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며, withVTM이 존재하는 이유다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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